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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New Zealand)/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에서 간편하게 족욕하는 방법 쌓인 피로를 풀 때 '족욕'만큼 간단하고 효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싶다. 장시간 서서 일하다 보면 다리가 아픈 건 물론이고 피로가 쌓여 종아리가 땡땡하게 부어있기 부지기수이다. 근육이 뭉쳤을 때 근육통 약을 먹는다던지, 연고를 바른다던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가 더 좋은 방법이 족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는 나는 족욕기를 구매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족욕기 파는 곳을 알아본 적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 파머스(Farmers)라는 곳에서 'Foot Spa'라고 검색했을 때 위 사진과 같이 두 가지의 제품이 조회가 되었고,가격은 각 $200, $100 가량에 판매되고 있었다. 한화로는 각 16만 원, 8만 원 정도 처음엔 오른쪽 8.. 더보기
뉴질랜드 유기농 생리대 'Oi' ▶ 'Oi' 생리대 ?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올 때 챙겨 왔던 '나트라 케어' 생리대가 다 동나서 뉴질랜드에서 파는 유기농 생리대를 찾다가 발견한 'Oi' 'Oi'는 'Organic Initiative'의 줄임말로, 2015년 뉴질랜드 아오테로아에서 시작되었으며, 대부분 여성들로 구성되어있는 팀이 이끄는 뉴질랜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성 위생 브랜드이다. 'Oi'는 모든 주요 슈퍼마켓과 '웨어하우스'뿐만 아니라 많은 약국들과 유기농 가게에서 찾을 수 있다. 탐폰, 생리대, 팬티라이너, 생리 컵, 성인용 패드 등 여성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Oi 생리대, 팬티라이너, 성인용 패드, 탐폰 등은 100% 유기농 면으로 만들어졌다. 유기농 제품에는 화학 물질도, 유해한 방부제나 첨가물도 들어 있..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편지 보내는 방법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편지 보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한국으로 보낼 편지를 챙겨서 우체국으로 갑니다. 우체국뿐만 아니라 편의점 기타 등등 다양한 곳에서 보낼 수 있습니다. 아래 간판과 같이 빨간 바탕 + 하얀 편지지 모양의 로고가 붙어 있는 곳을 찾아가면 됩니다. 저는 오클랜드 뉴마켓 근처에 있는 우체국(Postal Services)을 찾아갔습니다. 2. 한국으로 편지 보내고 싶다고 말한 뒤 우표를 받아서 결제하면 됩니다. (I'd like to send this letter to South Korea.)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편지를 부치려면 국제 배송이기 때문에 우표 + 국제 배송 표시 스티커 이렇게 두 가지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우체국 직원분께 편지를 한국으로 보낼 거라고 말하면 저렇게 두.. 더보기
2019년 크리스마스날의 'Mt Eden(마운트 이든)'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온 지 2주 후쯤이 크리스마스날이었다. 뉴질랜드는 계절이 한국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에 한겨울의 크리스마스가 아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한국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는 달리 여기는 상점이나 레스토랑 등 대부분의 가게들이 장사를 하지 않아 거리 자체가 고요했고, 날씨도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이 아니라 햇빛이 쨍쨍 비치는 여름이어서 그런지 전혀 크리스마스날 같지가 않았다. 뉴질랜드는 12월 말쯤부터 1월까지 긴 홀리데이기간이다. 한국에 여름 휴가철이 있듯 여기도 그 기간인데 한국과 다른 점은 홀리데이 기간이 무척이나 길다는 것이다. 최소 2주 ~ 한 달 넘게까지도 쉬었다. 여기서 특이한건 회사뿐만 아니라 관공서나 이런 곳도 아예 문을 닫는다는 것.. 더보기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다양한 마트 추천 처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왔을 때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여러 마트들을 찾아다녔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어떤 마트에서 어떤 물건들을 구매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정리를 해볼까 한다. 우선 오클랜드 시티 기준으로 했을 때 파캔 세이브, 웨어하우스, 케이마트, 뉴월드마트, 카운트다운, 아이 마트, 로얄 세이브마트, 퓨레인 아시안 슈퍼마켓, 림차우 슈퍼마켓 등이 있는데 크게 나눠보면 다양한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 웨어하우스, 케이마트 식재료, 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곳: 뉴월드 메트로, 카운트다운, 파캔세이브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국 마트: 퓨레인 아시안 슈퍼마켓, 림차우 슈퍼마켓 한인마트: 아이 마트, 로얄 세이브 마트 이 정도로 나눠볼 수 있을듯하다. 1. The Wa.. 더보기
뉴질랜드 빈대(bedbug), 벼룩(flea), 진드기와의 싸움 20.04.05(일) 주말을 맞이해 집 뒷마당에서 가드닝을 하고 있는 집주인 언니 따라 나도 바나나 나무에 매달려있는 죽은 잎 따위 들을 잘라내는 일을 한 두 시간 정도 했었다. 그러고 나서 손발 씻고 옷 갈아입고 침대에서 잠시 쉬었는데 그때였던 거 같다 벌레 놈이 내 이불이 붙은 게 다음날부터인가 자고 일어나 보니 종아리와 허벅지 사이에 벌레 물린 자국과 함께 무진장 가렵기 시작했다. 20.04.07(화) 너무 가려워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포포 크림을 발랐는데도 진정이 되질 않았다. 안 그래도 뉴질랜드에 와서 없던 피부묘기증이 생겨서 고민이었는데 벌레 물린 자국에 엄청난 가려움까지 생기다니 : (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개미한테 물린 줄 알고 시간 좀 지나면 금방 나아질 줄 알았다. 20.04.. 더보기
뉴질랜드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 온라인 쇼핑 후기 '케미스트 웨어하우스'는 뉴질랜드에서 향수, 영양제, 약, 코스메틱, 뷰티 관련 제품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파는 대형 매장이다. 본사는 호주 멜버른에 위치해있고, 호주와 뉴질랜드에만 매장이 있는 것으로 나와있다. 뉴질랜드에는 영양제, 약 등을 판매하는 약국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격 비교를 해본 결과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듯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뉴질랜드에 락다운이 내려졌던 20년 4월에 이용한 후기이다.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온라인 쇼핑몰 → https://www.chemistwarehouse.co.nz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원하는 제품을 서치창에 영어로 입력 후 검색해도 좋고, 빅세일 상품, 탑 셀링 .. 더보기
뉴질랜드 소고기 스테이크 집에서 구워 먹기 뉴질랜드에서는 어느 마트를 가도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무렇게나 구워도 맛이 좋아서 한 번씩 고기가 먹고 싶을 땐 집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는 편이다. 소고기의 부위와 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보통 한팩에 두 덩어리씩 넣어서 만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준비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 또한 아주 쉽다. 준비 재료: 소고기, 토마토(혹은 방울토마토), 양파, 마늘, 아보카도, 갈릭 버터, 브로콜리, 후추, 소금 등 원하는 재료 뉴질랜드 소고기 추천 부위(맨 아래 사진 有): 1. BEEF SIRLOIN STEAK(설로인 스테이크) → 소고기 등심 2. BEEF SCOTCH FILLET STEAK(스카치 필렛 스테이크) → 소고기 꽃등심 3. BEEF E.. 더보기
2020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저는 지금 오클랜드에서 생활한지 5개월이 된 뉴질랜드 워홀러입니다. 현재 상황(코로나 바이러스)으로 인해 그동안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 다들 계획에 차질이 생겨 곤란스러우신들이 꽤 많을 텐데요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저는 차라리 아직 못 오신 상황이 더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 경제 상황이 힘든 건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다 똑같이 힘든 상황이고,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는 한국에 계시는 게 의료 시설, 비용 이런 부분에 있어서 부담이 적고 또한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으니 심적으로도 훨씬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지내게 되면 한 달에 집값만 해도 최소 60만 원이고, 거기에 장보고 밥해먹는 식대까지 생각한다면 돈 안 벌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지출이 대략 70~100.. 더보기
뉴질랜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을 포스팅한다는 게 조금 의아할 수도 있는데 나는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신호등 버튼을 항상 눌러야 하는 건지, 분명 방금 초록불로 바뀌어서 건너기 시작했는데 왜 갑자기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어버리는 건지 너무나 헷갈렸었다. (오클랜드 시티 제외: 퀸 스트릿 쪽은 건너기 쉽게 잘 되어있는 듯) 그때 당시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도 제대로 알려주는 블로그를 발견하지 못했던 기억이 나서 내가 한번 써보려 한다. [ 뉴질랜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 1. 신호등에 불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하기 우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건너편에 보이는 신호등에 불이 들어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평소에는 아래와 같이 초록불, 빨간불 아무 색깔의 불도 들어와 있지 않다. 2. 신호등.. 더보기
[2020년 5월]한국에서 뉴질랜드로 해외 택배 (우체국 해외 합배송 서비스) 현재(2020년 5월) 뉴질랜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국에서 택배를 받는 것이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ship2u(쉽투유), okdelivery(오케이 딜리버리), movingbox(무빙 박스), fastcargosolutions(패스트 카고 솔루션) 등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배송이 가능한 업체가 여러 군데가 있는데 이 중에 가장 저렴한 곳으로 이용하려고 각 택배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 그랬더니 택배 비용은 둘째치고 다들 하나같이 주문하는 게 까다롭고 번거로워 보여서 난 이번에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기로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 택배 회사보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게 훨씬 더 편하고 간단한 듯하다. 배송 요금은 배송받을 물건의 부피, 무게 등에 따라 다를 듯 하니, 각.. 더보기
뉴질랜드 웨어하우스(The Ware House) 온라인 쇼핑 후기 웨어하우스는 뉴질랜드에서 생필품, 가전제품, 가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대형 마트 중 하나이다. 내가 살고 있는 오클랜드 집 근처 10분 채 안 되는 거리에 웨어하우스가 있지만 봉쇄령(Lock Down)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은 문을 닫아 이용할 수가 없었고, 대신 온라인 매장은 이용이 가능하여 인터넷으로 쇼핑하게 되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라 밤에 잘 때 너무 추워서 도톰한 이불과, 긴팔티셔츠, 긴바지를 구입했다. https://www.thewarehouse.co.nz 여기 웨어하우스 사이트로 들어가서 구매해도 되고, 웨어하우스 자체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해도 된다. 다만 내가 구입했을 땐 락다운 기간이라 에센셜 품목만 구매가 가능했다. 내가 주문한 도톰한 블랭킷과 긴팔, 긴바지.. 더보기
뉴질랜드 코로나 LOCK DOWN 이후 '정부 보조금 + 장보기' > 정부 보조금 뉴질랜드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월 25일(수) 밤 11시 59분부터 비상경보 체제 4단계의 레벨 중 제일 높은 Level 4를 선포되면서 봉쇄령(LOCK DOWN)이 내려졌다. https://yeonjin90.tistory.com/3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① 내가 지금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는 뉴질랜드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 한다. 올해 초 1월 20일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1호 확진자가 나온 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을 때까.. yeonjin90.tistory.com https://yeonjin90.tistory.com/7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②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① 1편에 이어서 2편은 Lock Down(봉쇄.. 더보기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②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① 1편에 이어서 2편은 Lock Down(봉쇄령)이 내려진 3/25(수) 이후부터 경보 4단계를 일주일 연장하며, 그 후 2주간 경보 3단계로 유지한다는 발표가 있었던 4/20(월)까지의 상황을 정리해보았다. 2020.03.25 (총 감염자: 205명) '국가 비상사태 선포' 25일(수) 밤 11시 59분부터 Level 4 선포 레벨(Level) 4: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전염이 이루어지고,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상황 이 단계가 선포되면, 사람들은 모두 집에서 머물러야 하고, 모든 교육기관 폐쇄, 모든 사업체 폐쇄(슈퍼마켓, 약국, 클리닉 등 필수 서비스 제외), 중요 물자 공급받을 곳 우선순위를 정부에서 직접 관리, 의료 서비스의 주요 우선순위 다시 수립, 모든 여..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마스크 구입하기 2 '뉴질랜드에서 마스크 구매하기' 두 번째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KN95, N95가 아닌 일반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지난번과 같이 이베이 호주 사이트에서 구매했고, 사이트는 아래 링크 누르시면 됩니다 : ) 이베이 (호주) 사이트 링크입니다 : ) 2. 두 번째 구매 자세한 구매 방법은 1편을 참고해주세요 ↓↓↓ 뉴질랜드에서 마스크 구입하기 1 마스크 60장에 호주 달러로 46.88불 주고 구매! 상품 페이지에 보시면 판매처가 나와있는데 다양한 나라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중국이 많은 거 같아요 호주에서도 다양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찾아봐도 제가 원하는 하얀색 마스크는 없더라고요 ㅜ.ㅜ 죄다 파란색 마스크만 팔아서 결국 중국에서 판매하는 걸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호주에서..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마스크 구입하기 1 현재 뉴질랜드는 Lock Down(봉쇄령)이 내려진 상태라 마스크 구매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실 락다운이 내려지기 전부터도 마스크 구매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판매하는 곳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갈 때마다 이미 다 팔리고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러던 중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고 있는 친한 친구로부터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고, 저도 시도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첫 구매 그리고 두번째 구매까지 성공했습니다. 다만, 현재 국경 폐쇄로 인해 해외 배송 자체가 빠르지 않기에 느긋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주문할 때도 두 달 뒤에 받게 될 것이라는 노티스를 보고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받았기에 마스크를 아직까지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렇.. 더보기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① 내가 지금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는 뉴질랜드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 한다. 올해 초 1월 20일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1호 확진자가 나온 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을 때까지만 해도 내가 현재 지내고 있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아주 평화로웠다.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2월 초 뉴질랜드 정부에서 조금씩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2월 28일 뉴질랜드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월 초부터 Lock Down(봉쇄령)이 내려진 3/25(수)까지의 약 두 달간의 상황은 아래와 같다. 2020.02.02 뉴질랜드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뉴질랜드와 태평양 제도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을 여.. 더보기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해외 택배 (우체국 해외 합배송 서비스) 우체국 해외 합배송 서비스란?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편리한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이다. 한국에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구매한 여러 개의 상품을 한 박스에 재포장하여 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우체국 해외 합배송 서비스'에 대해 모르던 시절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택배를 받곤 했는데 부탁할 때마다 여간 미안한 게 아니었다. 한국에서 외국으로 택배를 보내는 비용이 저렴하지가 않다 보니 한번 받을 때 여러 가지의 물건들을 주문하게 되는데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부탁해 내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여러 물건들을 대신 배송받고, 포장된 박스를 뜯고, 그 물건들을 챙겨 우체국에 들고 가 한 박스에 재포장을 한 후 택배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엄청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