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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New Zealand)/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②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①

1편에 이어서 2편은 Lock Down(봉쇄령)이 내려진 3/25(수) 이후부터 경보 4단계를 일주일 연장하며, 그 후 2주간 경보 3단계로 유지한다는 발표가 있었던 4/20(월)까지의 상황을 정리해보았다.

 

2020.03.25 (총 감염자: 205명)

'국가 비상사태 선포'

 

25일(수) 밤 11시 59분부터 Level 4 선포

 

레벨(Level) 4: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전염이 이루어지고,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상황

이 단계가 선포되면, 사람들은 모두 집에서 머물러야 하고, 모든 교육기관 폐쇄, 모든 사업체 폐쇄(슈퍼마켓, 약국, 클리닉 등 필수 서비스 제외), 중요 물자 공급받을 곳 우선순위를 정부에서 직접 관리, 의료 서비스의 주요 우선순위 다시 수립, 모든 여행이 엄격히 제한됨

 

재신다 아던 총리는 오늘 밤 자정부터 적용되는 전국민 자가격리 기간 중 "집에 머물라”며 “규칙을 어기면 가까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강조

 

그녀는 또한, 사람들의 협조 여부에 따라 4주 락다운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음을 시사

 

오늘밤 자정 이후, 경찰이 전국의 도로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어디로 가는지를 물어볼 것이라며 외부에 나갈 합당한 이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경찰은 그들의 자가 격리 의무를 상기시킬 수 있다고 말함

 

뉴질랜드 거리에서 경찰과 군대가 전국 락다운 상태에서 필수 인력들의 이동과 필수 서비스 운영을 도와줄 것이라며, 사람들은 거리에서 만난 경찰과 군인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

 

아던 총리는 4주간 락다운이 바이러스 퇴치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겠지만, 계속 증가하는 확진자 수와 지역 사회 감염을 늦출 수 있다며 확진자수가 줄어들면 비상 레벨 수준을 다시 내릴 수 있다고 말함

 

 

2020.03.26 (총 감염자: 283명)

78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27명 회복

 

2020.03.27 (총 감염자: 368명)

85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37명 회복

 

2020.03.28 (총 감염자: 451명)

83명 추가 감염, 확진자 중 50명 회복

 

2020.03.29 (총 감염자: 514명)

63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56명 회복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웨스트 코스트의 70대로 그레이마우스 병원에서 사망)

 

재신다 아던 총리는 "매우 슬픈 날이라며 뉴질랜드에서 왜 이 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에 대해 강조

 

뉴질랜드의 많은 기저질환자들이 가장 큰 위험에 처해 있다며, 우리 모두가 가능한 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집에 머무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함

 

아던 총리는 오늘 첫 번째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와의 싸움을 상기하고, 모든 사람들이 전염시킬 수 있는 사람 간의 만남을 끊고 생명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주기를 당부

 

집 주변의 가벼운 산책이나 필수 품목을 사기 위해 슈퍼마켓을 방문하거나, 필수 서비스 종사자로 출근하는 필수 사업 종사자가 아닌 이상 모두 집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

 

2020.03.30 (총 감염자: 589명)

76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68명 회복

 

2020.03.31 (총 감염자: 647명)

58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74명 회복

 

다음 주로 다가온 부활절 기간에 굿프라이데이(Good Friday)에는 슈퍼마켓들이 모두 문을 닫는 대신 부활절 당일에는 운영함

 

재신다 아던 총리는 발표를 통해, 이는 이틀 동안 문을 닫게 되면 그 이전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슈퍼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함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슈퍼마켓은 Good Friday 4/10(금)에는 전국의 모든 슈퍼들이 영업을 접으며 반면 부활절(Easter Day) 당일인 4/12(일)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함

 

호주에서 일하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과 뉴질랜드에서 일하는 호주 사람들 모두 각국에서 임금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을 발표

이것은 각 나라의 근로자들의 형평성을 위해 발표한 호주와 뉴질랜드의 새로운 임금 계획이라고 함

 

정부에서는 7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연장하였고 또한, 만약 더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추가 연장의 가능성을 밝힘

 

*국가 비상사태와 코로나 19 경고 레벨 (COVID 19 Alert Level)은 다른 것

코로나 경고 레벨은 뉴질랜드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응하기 위한 범위를 나타내는 것이고, 국가 비상사태는 정부가 재난으로 인한 공공의 안녕의 붕괴를 막기 위해 특정 공공기관에 특별한 권리를 주는 것

 

인터넷이 잘 안 되는 지역을 고려하여 신문이 새롭게 필수품으로 구분되면서 인터넷이 잘 안되는 특정지역 내에서 신문이 제공될 것임

 

2020.04.01 (총 감염자: 708명)

61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82명 회복

 

아던 총리는 락다운에 대하여 뉴질랜드 국민들의 협조와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은 3주 기간에도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

 

그러면서, 아직도 많은 젊은 층들은 락다운에 따르지 않고 모여서 파티를 하거나 해변으로 모이는 모습들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에 대하여 경각심과 록다운 동참 의식을 아쉬워함

 

20대들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비교적 약하거나 심각하지 않은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들이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주원인이라고 밝히며 경각심을 강조

 

지금의 이 시기는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적기이므로, 빨리 바이러스를 잡을수록 그만큼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하며, 20대 젊은이들이 심각성을 이해하고 정부 조치에 따라주기를 당부

 

4월 1일 자 보건부 발표에 의하면, 뉴질랜드 확진자 중

 

9세 이하: 8명

10~19세: 51명

20~29세: 183명

30~39세: 103명

40~49세: 114명

50~59세: 107명

60~69세: 94명

70세 이상: 48명

 

등으로 이 자료에 따르면 4/1까지 총 확진자 중, 20대 확진자가 183명으로 가장 많음

 

2020.04.02 (총 감염자: 797명)

89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92명 회복

 

재신다 아던 총리는 현재 지금까지 약 45억 달러 정도의 정부 보조금을 약 75만 국민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아던 총리는 필수 노동자를 위한 휴직 방안을 발표함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을 사업체와 노동자를 위한 정책

 

이 방안을 통해 각 회사는 휴직 노동자들에게 임금 보조금 제도와 동일한 보조금을 지급하여야 함

풀타임 노동자는 주당 $585.80이 지급되며 파트타임 노동자들은 $350가 지급된다고 전함

만약 노동자의 임금이 보조금보다 적다면, 고용주는 임금을 평소대로 지불해야 하며, 노동자의 임금이 보조금보다 클 경우 임금의 80%를 지급해야 한다고 발표

해당 방안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행될 예정

 

2020.04.03 (총 감염자: 868명)

71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103명 회복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관리에서 1차 진료 기관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고 일선 대응의 일환으로 일반 진료($15M), 지역 약국($15M)을 지원하는 정부 발표가 있었음

 

이 지원 발표로 약 5,000명이 등록된 GP는 약 $12,000를 지원받게 되고, 그보다 많은 경우에는 $22,000의 지원을 받게 됨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파산 신청을 하는 기업들을 위한 기업법 개정안을 발표

개정안 중 하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기업의 자산 유동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경우, 그 기업의 이사들이 파산 책임과 관련하여 일시적 피난 상태를 신청할 수 있음

또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전체 채무자 절반 이상의 동의 하에, 기업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을 때까지 (최대 6개월까지) 현존하는 채무 이행을 동결할 수 있게 함

그 외에, 전자서명의 활용 및 정부에 제출하는 회의록 및 회계문서의 제출 시한 연장이 있음

 

이 개정안은 국회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정될 것이며, 통과 시 오늘 기준으로 소급적용될 것임

 

2020.04.04 (총 감염자: 950명)

82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127명 회복

 

2020.04.05 (총 감염자: 1,039명)

89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156명 회복

 

2020.04.06 (총 감염자: 1,106명)

67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176명 회복

 

2020.04.07 (총 감염자: 1,160명)

54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241명 회복

 

재신다 아던 총리는 이미 많은 키위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충격을 실감하며, 자신과 각료들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봉급을 자진해서 삭감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힘

 

2020.04.08 (총 감염자: 1,210명)

50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282명 회복

 

2020.04.09 (총 감염자: 1,239명)

29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317명 회복

 

정부가 독감 백신을 백만 이상 배포했다고 밝힘

이 백신들은 GP, 약국 및 DHB에 있으며, 우선순위 그룹이 예방 접종할 충분한 양이라고 말함

 

오늘 밤 자정부터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모든 사람들은 14일 동안 검역소 또는 "승인된 시설에서 관리되는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발표(현재 뉴질랜드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되어 있고, 뉴질랜드 영주권자 이상 시민권자 및 그 가족만 입국할 수 있음)

 

아던 총리는 최대 18개의 호텔 네트워크가 사용되고, 하나 또는 두 개의 호텔은 증상이 있거나 테스트 중인 사람들을 엄격한 검역 조건하에 격리하는 곳으로 이용된다고 말함

(사이먼 브리지 국민당 대표는 24시간에 40,000명이 서명한 국민당이 낸 강제 격리 청원을 통해 총리에게 빠른 시일에 이를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해왔었음)

 

2020.04.10 (총 감염자: 1,283명)

44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373명 회복

 

2번째 사망자 90대 여성, 크라이스트처치 버우드 병원에서 사망

 

보건 일선 종사자들과 건강상 취약한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병원들의 추가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하도록 안내되고 있음

 

정부는 우선 그룹들에 대한 무료 접종의 기한을 4/27까지로 연장하며, 그 이후부터 일반인들도 예방 접종을 할 방침으로 밝힘

 

우선 그룹에는 65세 이상의 사람들과 임산부들 그리고 만성적 질환을 앓고 있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 호흡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들 그리고 일선 보건 종사자들이 속함

 

보건부 부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확대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으며, 가급적 우선 그룹에 해당되는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하도록 안내함

 

2020.04.11 (총 감염자: 1,312명)

29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422명 회복

 

두 명의 추가 사망자 발생 (총 사망자: 4명)

세 번째 사망자: 웰링턴 공립 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남성

네 번째 사망자: 크라이스트처치 버우드 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 남성

 

2020.04.12 (총 감염자: 1,330명)

18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471명 회복

 

2020.04.13 (총 감염자: 1,349명)

19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546명 회복

 

크라이스트처치 버우드 병원에서 80대 남성 사망 (총 사망자: 5명)

 

2020.04.14 (총 감염자: 1,366명)

17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628명 회복

 

사망자 수 4명 추가됨 (총 사망자: 9명)

 

사망자 중 3명은 크라이스트처치 로즈우드 요양원과 관련 있음(두 명은 90대 남성, 1명은 80대 남성)

로즈우드 요양원 집 단감 염지에서 버우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던 중 사망

지금까지 로즈우드에서 총 (9명 중에) 6명의 사망자 발생

 

웰링턴 병원에서 사망 70대 남성

 

글로벌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2020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지원서 접수가 잠정적으로 중단됨

 

아던 총리는 전국적인 락다운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오늘까지 1,452명이 이 제도를 위반했고, 이중에 169명이 구속되었다고 발표함

 

풀타임 학생들은 원래 $1,000불이었던 전공과목 관련 대출을 $2,000까지 대출할 수 있다고 발표

온라인으로 공부를 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정부는 8주까지 지원을 할 것이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학교를 포기해야 됐던 학생들을 불리하지 않도록 법안을 시행하겠다고 함

온라인 수업이 안 되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정상적으로 받을 것이며 이는 학생 주당 수당도 마찬가지로 적용됨

 

몇몇 수업을 중단한 대학의 학생들에게 정부는 부분적으로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그리고 이것은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나 신입생 학비 1년 무료 정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에 대해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2020.04.15 (총 감염자: 1,386명)

20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728명 회복

 

재신다 아던 총리는 총리, 각부 장관 그리고 공공 기간 임원들의 임금을 20% 삭감한다고 발표

총리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수의 인원이 임금 보조금, 임금 인하 또는 직장을 잃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에 자신들 역시 20%의 임금 인하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발표

아던 총리는 자신을 포함한 각부 장관과 공공 기간 임원들의 임금 인하에 대해 이것이 리더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이라 표현함

 

2020.04.16 (총 감염자: 1,401명)

15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770명 회복

 

아던 총리는 COVID-19 Alert Level 3로 넘어가는 계획에 대해 시민들이 락다운에서 협조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음

COVID-19 Alert Level 4 락다운은 4/22 밤 11시 59분까지 유지되며, 그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정부는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고 함

 

2020.04.17 (총 감염자: 1,409명)

8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816명 회복

 

추가 사망자 2명 발생 (총 사망자: 11명)

와이카토 병원에 입원해 있던 90대 남성 환자

크라이스트처치 버우드 병원 80대 여성

(로즈우드 요양원 거주자 중 7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함)

 

레벨 4 락다운 연장 여부는 다음 주 4/20(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

(레벨 3으로 이동한다 하더라도, 레벨 4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

 

현재까지 99억 불가량의 임금 보조금이 지급되었고, 160만 명의 노동자들이 지원된 것으로 집계됨

 

2020.04.18 (총 감염자: 1,422명)

13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867명 회복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공동체 감염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표적 검사가 진행됨

현재까지는 퀸스타운, 와이카토, 캔터베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늘은 오클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임

(퀸스타운, 와이카토, 캔터베리 표적 검사 결과 모두 음성)

 

2020.04.19 (총 감염자: 1,431명)

9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912명 회복

 

지난주 인버카길에서 자가 격리 중 사망한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 연관 사망인 것으로 확인됨

(총 사망자: 12명)

 

지역 사회 전파 확인 차원의 표적 검사, 지금까지 모두 '음성'

 

아던 총리는 내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상시보다 일찍 내각이 만나, 뉴질랜드 COVID-19 Alert Level 4 록다운 상황에서 벗어날지 여부에 대해 결정한다고 말함

이 결정은 월요일 오후 4시에 발표됨

아던 총리는 이것은 모두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

엄격한 락다운에서 만약 벗어나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함

 

아던 총리는 락다운 해제를 결정하는 데에는 4가지 주요 기준에 의할 것이라고 말함

1. 더 이상 감지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이 없다는 데이터가 충분하며 이를 믿을 수 있는지(특히 감염원 및 검사 수에 대한 자료)

2.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할 경우 즉시 사용 가능한 추적 용량이 확보되어 있는지

3. 국경 및 검역, 자가 격리에 필요한 조치가 탄탄히 마련되어 있으며 또 지켜지고 있는지

4. 의료 시설 (중환자실 포함) 및 보호 장비가 충분한지

 

이 외에도 경제 및 사회 전반적인 영향도 내각과의 논의에 반영될 예정이며, 의사 결정에 이용된 모든 정보는 공개될 것이라고 밝힘

 

아던 총리는 소규모 기업 소유자 및 종사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고 힘든 상황이지만 고용주와 고용인들 사이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다시 강조

 

경보 단계가 3단계로 내려가는 결정이 내려진다고 해도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은 중요하며 기본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이 업무 환경에서도 지켜져야 한다고 밝힘

락다운 기간 동안 문을 닫고 있는 업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을 실시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2020.04.20 (총 감염자: 1,440명)

9명 추가 확진, 확진자 중 974명 회복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위원회에서는 지난 토요일 망게레와 핸더슨 두 곳의 슈퍼마켓에서 타깃 검사를 실시

총 400개 넘는 샘플이 채취되어 검사 되었고, 모두 바이러스 '음성' 결과가 나옴

지역 타깃 바이러스 검사는 지속적인 감시의 일부로, 감지되지 않은 지역사회 전염이 없음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됨

 

재신다 아던 총리는 4월 27일(월) 밤 11시 59분, COVID-19 Alert Level 4 락다운이 끝난다고 말함

이로써 4월 28일(화) 0시부터 COVID-19 Alert Level 3로 전환될 예정이며, 내각이 5월 11일 추가 결정을 내리기까지 2주간 레벨 3가 계속된다고 발표

 

아던 총리는 COVID-19 Alert Level 3에서도 규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

1. 집에 머물라. 직장, 학교, 운동 또는 필수적인 목적이 아닌 경우 집에 있어야 한다.

2. 가능하다면 집에서 일하고 배우라

3. 문을 열 수 있는 사업장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에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라.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는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4. 지역에 머물러라. 해당 지역의 공원이나 해변에서 운동할 수 있지만, 집에 가까울수록 좋다.

5. 가능하면 작은 버블을 유지하라. 필요한 경우, 버블을 소폭 확장하여 가까운 가족, 고립된 사람 또는 간병인을 데려올 수 있다.

6. 비누로 자주 손을 씻어라. 기침을 할 때는 팔꿈치에 재채기를 하라.

7. 몸이 아프면 집에 머물며 GP나 헬스라인으로부터 검사받는 것에 대한 조언을 받아라.

 

레벨 3에서는 물리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정부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과의 비접촉식 사업장은 문을 열 수 있고, "필수 비즈니스"에서 "안전한 비즈니스"로 강조가 바뀜

 

그러나 술집, 카페, 쇼핑몰 및 소매점 대부분은 폐쇄 상태를 유지해야 함

결혼식과 장례식 등은 허용되지만, 10명 이내만 참석해야 함

 

재신다 아던 총리는 본 브리핑에 앞서 지난 몇 주간 코로나바이러스 최정방에서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의료진과 코로나로 인해 가족을 잃은 사람들, 그리고 락다운 조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국민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함. 총리는 뉴질랜드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사태를 진정시킬 수 있었으며 이는 소수의 나라만이 가능한 일이라고 자평함

 

현재 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률, 다시 말해 감염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 비율이 0.48명으로 한 사람당 절반 이하이며 해외 평균은 2.5명임

 

뉴질랜드의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 중 하나

 

옥스퍼드 대학 코로나바이러스 정부 대응 지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위중 한자 수는 전체 확진자 수 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치사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고 전함

 

4/1 이후 확인된 사례들 대부분이 해외여행 관련 또는 주로 집단감염군에 속한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이었음

해당 기간 바이러스와 뚜렷한 연관성이 없는 사례들은 총 8건

 

현재까지 총 85,000건이 넘는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수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당 검사 수에 속함

 

 

 

아래 링크는 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부 사이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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