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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플리머스

<Day 11: 에그몬트 국립공원> 뉴질랜드 북섬 뚜벅이 여행 16박17일 [ 2020년 12월 26일 토요일 ] 여행 11일차: 에그몬트 국립공원(Egmont National Park) ▶Pouakai Circuit Reflective Tarn (Mount Taranaki) 뉴질랜드에는 총 13개의 국립공원이 있는데 북섬에 3곳이 있고, 남섬에 10곳이 있다. 지난번 타우포 여행 때 다녀왔던 '통가리로'는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국립공원 중 하나이며, 오늘 다녀온 '에그몬트' 또한 뉴질랜드 북섬 국립공원 중 하나이다. 뉴질랜드 북섬 서해안에 있는 타라나키 지역의 상징인 타라나키 산(또는 에그몬트 산)은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산이다. 타라나키 산과 주위의 지역이 에그몬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원뿔 모양을 가진 타라나키산의 높이는 2,518m이고, 산의 남쪽 측면에 있.. 더보기
<Day 10: 뉴플리머스> 뉴질랜드 북섬 뚜벅이 여행 16박17일 [ 2020년 12월 25일 금요일 ] 여행 10일차: 뉴플리머스(New Plymouth) ▶New Plymouth Coastal Walkway ▶Wind Wand ▶Paritutu Rock # 10:29 am 오늘은 크리스마스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등산 갈 준비를 마치고 밑으로 내려갔더니 테이블 위에 초콜릿이 놓여있었다. 숙소 주인분들께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투숙객들을 위해 준비해둔 선물이었다. 아침부터 마음이 따뜻해진다. # 10:30 am 아침으로 간단히 샐러드에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을 먹었다. # 11:15 am 타라나키 산에 가기 위해 여기 뉴플리머스까지 온 건데 문제가 생겼다. 크리스마스날은 공휴일이라 산까지 운행되는 셔틀 버스가 없어서 우버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우버도 잡히지가 않았다... 더보기
<Day 9: 뉴플리머스> 뉴질랜드 북섬 뚜벅이 여행 16박17일 [ 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 여행 9일차: 뉴플리머스(New Plymouth) ▶Pukekura Park ▶Clock Tower ▶Govett-Brewster Art Gallery/Len Lye Centre ▶Puke Ariki Library and Museum # 11:43 am 날씨가 너무 좋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인다. 색깔이 어떻게 저렇게 예쁠 수가 있지? 해변가 산책로도 걸어보고 싶어졌다. 우선은 숙소 바로 근처에 있는 Pukekura Park부터 갔다. # 11:46 am 공원 맵을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다. 뉴질랜드에는 이런 공원들이 많이 있는데 공원 안에 산책로를 잘 만들어놓아서 가볍게 운동삼아 걸어 보기 좋다. # 11:53 am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나온 .. 더보기
<Day 8: 뉴플리머스> 뉴질랜드 북섬 뚜벅이 여행 16박17일 [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 여행 8일차: 뉴플리머스(New Plymouth) # 09:47 am 오늘 아침은 계란 토마토 볶음에 아스파라거스와 버섯도 구워 먹기로! # 10:08 am 어릴 땐 먹지도 않았던 것들을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기 시작했다. 입맛이 변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 05:24 pm 맨 처음 계획했던 일정은 12/21(월) 뉴플리머스 도착 12/22(화) 12/23(수) 12/24(목) 12/25(금) 12/26(토) 왕가누이로 이동 뉴플리머스에서 5박 6일 동안 시간을 보낸 뒤 토요일에 왕가누이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목요일까지 계속 비가 오고, 금요일엔 타라나키 산에 갈 수 있는 셔틀버스가 없어서 토요일날 왕가누이로 가버리면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거 같아 뉴.. 더보기
<Day 7: 뉴플리머스> 뉴질랜드 북섬 뚜벅이 여행 16박17일 [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 여행 7일차: 뉴플리머스(New Plymouth) # 10:12 am 타우랑가 키위 농장에서 일할 때 오전 일찍 일어났었는데 몸이 아직 그걸 기억하는 모양이다. 늦어도 오전 8시 정도가 되면 눈이 저절로 떠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 오늘도 7시반쯤 일어났고, 일어나자마자 내가 묵는 백패커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타라나키 산 셔틀버스를 찾아보았다. $45에 Mangorei Track Trailhead 코스 왕복 셔틀이 있었는데 다만 내가 가고 싶어 하는 크리스마스날엔 예약이 불가능했다. 더 알아봐야 할 듯하다. # 12:35 pm 웨어하우스 가는 길에 본 St Andrews # 12:49 pm 저 멀리 PAK'n SAVE 가 보인다. 반가운 노란 간판 # 12:53 pm.. 더보기
<Day 6: 뉴플리머스> 뉴질랜드 북섬 뚜벅이 여행 16박17일 [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 여행 6일차: 뉴플리머스(New Plymouth) # 08:18 am 오늘은 '파머스턴 노스'에서 '뉴플리머스'로 이동하는 날이다. 파머스턴 노스에 머물면서 따로 관광을 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쉽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만약 돌아다녔더라면 뒤에 남은 여행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을 듯하다. 그나마 여기가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도시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쉬었다 가는 시간이었다 생각하기로 ! B&B 였기에 이 날 아침도 식사가 제공되었다. 숙소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반까지이고, 파머스턴 노스에서 뉴플리머스로 가는 인터시티 버스 출발 시각은 오후 1시 25분이라 3시간 정도의 텀이 생겼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집주인분께 연락해서 조금 더 있다가.. 더보기